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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배달음식 '최대 10%' 할인 받는 법!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 무엇일까?

by 둠칫쿵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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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요새 많은 사람들이 배달앱을 통해 배달을 이용하십니다. 이에 서울시가 배달음식 주문 등에 쓸 수 있는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을 7% 할인가로 발행했습니다. 주문 시 3% 페이백을 적용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상품권 구매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에서 1인당 월 1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에게도 좋은 '서울배달플러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용방법

 

서울시청 : 배달앱 이용방법

 

 

서울시에서는 배달중개수수료 2% 이하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에 소속된 6개의 배달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상품권을 12일 오전 10시부터 발행합니다. 발행규모는 30억 원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청

 

 

 

시는 평균 10%대의 높은 배달앱 시장 중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민관협력방식의 공공배달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6개 민간배달앱 사는 2% 이하의 중개수수료를 유지하고, 시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청 : 서울배달 + 참여 배달앱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으며, 사용 시 결제금액의 3%를 추가로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어 소비자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게다가 배달업체 별로 제공하는 별도 쿠폰 등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청 : 서울배달플러스 구매가능 결재앱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은 서울 Pay+ 신한 Sol , 신한플레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5개 앱에서 1인당 월 10만 원 한도로 구매 가능합니다. 1인당 최대 보유금액은 100만 원이고,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2023년 7월부터 연말까지는 매월 5일 정기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배달서비스 앱 변화

 

 

 

 

한편, 서울시는 공공배달서비스 이름을 기존 ‘제로배달유니온’에서 ‘서울배달플러스(+)’로 새롭게 바꾸고,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의 이익과 가치를 더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로 서울시 자체 배달 플랫폼 구축 없이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춘 민간 배달앱사들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앱구축·운영 등의 과다한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매출액은 약 790억 원으로 소상공인들은 38억 원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아낄 수 있어 영업이익이 최소 17% 이상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시청

 

‘서울배달플러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합니다. 12일부터 상품권으로 결제 시 최대 20%에 해당하는 금액(1만 원 이상 2,000원, 2만 원 이상 4,000원)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환급(페이백)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서울배달플러스(+) 이용 후기이벤트 ‘가치를 같이 더할 사람’을 통해 총 222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카페쿠폰 등을 증정합니다. 이 행사는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서울배달+’ 참여 배달앱을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점사를 위한 혜택으로는 서울배달플러스(+) 소속 6개 배달앱사에 신규 입점하는 소상공인 500곳에 중개수수료,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포인트 10만 점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밖에 서울시가 지정한 착한 가격업소가 입점해도 100개사에 10만 점을 지급합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배달플러스는 소상공인의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배달서비스”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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