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둠칫쿵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리형 ETF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금리형 ETF에 앞서 ETF를 알아야 하기에 ETF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TF란?
ETF란 Exchage Traded Fund의 약자로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펀드를 뜻합니다. 그래서 ETF는 ‘상장 지수 펀드’라고도 불립니다.
특징으로는 한 번에 많은 종목을 담는 분산투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리형 ETF
금리형 ETF 장단점, 금리형 ETF(Exchange-Traded Fund)는 단기채권 등에 투자하면서 양도성예금증서(CD)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미국무위험지표금리(SOFR) 등을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 양도성예금증서 :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무기명 증권입니다.
*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 자금 차입자의 신용위험 및 자금거래의 유동성 위험이 배제된 상태에서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기관의 평균적 자금조달비용입니다.
* 미국무위험지표금리(SOFR) :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Repo 시장의 익일물 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USD 무위험 지표금리(RFR, Risk Free Reference Rate)로,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산출합니다.
금리형 ETF 장점
금리형 ETF 장단점, 금리형 ETF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금리 투자 : 금리형 ETF는 특정 국채나 채권들을 보유하여 해당 채권들의 금리 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추구합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의 가격은 상승합니다.
2. 다양한 전략성 : 금리형 ETF는 단기 채권부터 장기 채권까지 다양한 채권에 투자하여 다양한 금리 구간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자신의 리스크 허용 수준과 수익 목표에 맞는 ETF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투자의 편의성 : ETF는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므로, 주식 거래처럼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며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쉽게 금리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리스크 관리 : 금리형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금리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금리 변동성이 예상되는 시장에서는 금리형 ETF를 활용하여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투자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어서 안정적이고 매일 이자수익을 받을 수 있는 금리형 ETF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형 ETF는 투자자들이 채권 시장의 금리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수익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투자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금리형 ETF 단점
금리형 ETF 장단점, 금리형 ETF는 여러 장점이 있지만, 몇 가지 주요한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1. 이자율 리스크 : 금리형 ETF는 채권 시장의 금리 변동성에 직접적으로 투자됩니다. 따라서 이자율의 상승 또는 하락으로 인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 채권을 보유한 금리형 ETF는 이자율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2. 신용 리스크 : 금리형 ETF가 보유한 채권의 발행자가 채무불이행에 이르는 경우, 이는 ETF의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ETF가 보유한 채권의 발행자에 대한 신용 평가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3. 재투자 리스크 : 금리형 ETF는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 및 원금 상환금을 재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재투자는 현재 시장 환경에서 가능한 수익률에 의존하며,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수익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유동성 리스크 : 채권 시장은 주식 시장보다 유동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형 ETF에 대한 거래가 일시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원하는 가격에 거래를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관리 수수료 : ETF의 운용 및 관리를 위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수료는 ETF의 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고려하여 금리형 ETF에 투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허용 수준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금리형 ETF 종류
금리형 ETF 장단점, 금리형 ETF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ETF는 서로 다른 채권 및 금리 지표에 투자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금리형 ETF 종류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1. 이자율 부동산 ETF: 이러한 종류의 ETF는 미국 국채, 회사 채권, 주택담보대출 채권 등의 채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여 이자율 수익을 추구합니다.
2. 장기 국채 ETF: 장기 국채 ETF는 장기간의 미국 국채에 투자하여 장기간의 이자율 리스크에 투자됩니다. 이러한 ETF는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안정된 이자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3. 단기 국채 ETF : 단기 국채 ETF는 단기 미국 국채에 투자하여 단기간의 이자율 수익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ETF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자산 보호와 단기간의 이자 소득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4. 인플레이션 보호 ETF : 인플레이션 보호 ETF는 미국 장기 국채와 인플레이션 보호 채권(TIPS)에 투자하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호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ETF는 인플레이션 수준의 변동에 따라 가격이 조정되어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리턴을 제공합니다.
5. 회사채 ETF : 회사채 ETF는 회사 발행 채권에 투자하여 이자율 수익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ETF는 회사 채권 시장의 리스크와 수익을 포함한 더 높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6. 금리 스왑 ETF : 금리 스왑 ETF는 금리 스왑과 관련된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이자율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이러한 ETF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금리 투자를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금리형 ETF로는 'TIGER CD금리투자KIS', 'TIGER KOFR금리액티브' 및 'KODEX CD금리액티브', 'KODEX KOFR금리액티브'가 있습니다. 타이거는 미래에셋증권 상품이고 코덱스는 삼성증권 상품입니다.
이러한 금리형 ETF는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프로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하기 전에 ETF의 목표, 구성품, 수수료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형 ETF 총평
금리형 ETF 장단점, 금리형 ETF는 주식이나 다른 ETF에 비해서 상당히 안정적인 편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금리지수를 추종하다 보니 금리에 비례해 꾸준히 우상향 하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서 안정적이고 예금보다는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도 명확한 게 금융사의 투자상품이다 보니 운용 수수료가 존재하고 예금처럼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금리형 ETF의 경우 안정적이라는 점을 생각해서 노후 자금으로 운용할 계획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 자금에 맞게 잘 포트폴리오 구성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리형 ETF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